티 나지 않는 치아교정 '투명교정' 인기
3차원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정밀한 치아이동 가능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6-05-10 15:13:24
직장인 김모 씨는 삐뚤거리는 치열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자신감이 부족해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입을 손으로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치료하고 싶었지만 시간을 내기도 힘들었고 성형수술이나 치아 교정 모두 시간이 걸리거나 티가 나기 때문에 망설였다.
호감 가는 외모가 경쟁력이 되고 있지만 티 나는 성형수술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수술 했다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 주긴 싫고, 자연스럽게 성형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것을 바라기 때문이다.
치아교정도 이에 해당된다. 치아 교정을 하고 싶지만 철길을 연상시키는 치아교정 장치가 부담스러워 치아교정을 망설이게 되고,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교정기를 끼고 있는 상태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싫어 입을 가리고 웃거나, 식사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낼 수 있고 외관상 티 나지 않는 치아교정이 투명교정이다.
투명교정은 치아에 장치를 부착해 치아를 이동시키는 기존의 방법과 다르게,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치아교정장치로 장착을 해도 투명해 티가 나지 않는다.
투명교정은 다른사람 앞에서 맘 놓고 웃을 수 있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환자 스스로 치아교정장치를 탈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7시간 이상 착용 시 원하는 결과를 단시간에 거둘 수 있으며 이물감이 적고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투명교정은 3차원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정밀한 치아이동이 가능하다. 투명교정장치를 만들기 전 치아모형을 정밀 채득하는 ‘트라오스 구강 스캔’, 과학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는 ‘3D-CT’, 치아교정과정에서 치아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3D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인별 치료계획을 설립하고 교정을 하게 된다. 또한 원내 기공소의 3D프린터로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으로 생기는 오차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전주치과 보가치과는 교정 외에도 충치, 보철, 임플란트, 보존과, 구강외과, 특수진료과 등 대학병원식 진료 분야별 협진 시스템으로,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인 치료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아교정 후에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보가치과 관계자는 “환자분들께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최첨단의 의료시설을 보강하고 있으며, 원내 기공소를 운영해 빠른 투명교정장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전주치아교정 보가치과는 전주 지역 이외에도 군산, 김제, 익산, 완주 등 전북권 지역의 환자분들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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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기자(eun3n@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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