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보가치과 임플란트,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도 시술 가능
기사입력 : 2015년09월01일 15시30분
(아시아뉴스통신=이동윤 기자)
전주 보가치과 의료진 (사진제공=전주 보가치과)
최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가 갈수록 고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고령 인구에 대한 사회 복지와 의료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술인 임플란트 시술의 혜택이 확대되면서 이전보다 많은 숫자의 고령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정부는 만 70세 이상의 노인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70세 이상의 노령 인구들은 임플란트 시술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값비싼 비용 등으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던 고령 인구들의 시술 케이스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면서 치과들에게도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늘어난 고령 인구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만 70세 이상 노인들은 대게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이들의 경우 복용하는 약 때문에 뼈가 약해지거나 지혈에 문제가 생겨 시술 후 염증 등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 사전 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시술 과정 중에 발생하는 많은 출혈과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일반 치과들에서는 시술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소한의 잇몸절개와 빠른 시술로 지혈의 문제를 예방하고 철저한 멸균, 감염관리로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슐린의 부족으로 염증과 많은 출혈이 특징인 당뇨 환자의 경우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과 충치의 발생도가 높다. 따라서 구강외과 의사의 숙련된 시술과 보철, 교정, 치주, 보존, 예방 등 분과별 의료진의 협진을 통한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식립 이후에 골 괴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는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의 성분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약에는 뼈가 더 이상 약해지지 않도록 파골세포의 활동을 저지하는 효능이 있는데 파골세포가 활동을 시작해야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활성화되고 임플란트를 고정시켜 줄 수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 약은 이 과정을 방해 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심도 있는 상의가 필요하다.
▶ 임플란트 식립 후, “즐겁고 건강한 생활”이 중요
즐겁게 진료하고 환자들의 즐거운 생활 영위를 목표로 하는 전주 보가치과 의료진은 시술의 편리성, 정확성 그리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시술을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는 환자에게 중요한 요소인 교합과 응력 분산을 3차원 영상 스캔 장비인 트리우스를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도출한다. 그 후 이를 분석해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식립 위치와 각도를 계산해 필요 이상의 절개를 하지 않아 성공적인 질병 임플란트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심는 임플란트가 아닌 ‘씹기 편하고 잇몸까지 생각하는 임플란트’를 지향하는 전주 보가치과 의료진은 “당뇨나 고혈압 그리고 골다공증에 해당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경우에는 시술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특이사항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술 전에 의료진에게 알려야 더욱 건강하고 안정한 시술이 가능해진다” 고 당부했다.
임플란트는 환자 상태나 의사의 숙련도, 사후관리 등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다르다. 따라서 치과를 찾을 때에는 터무니 없이 싸거나 무작정 '임플란트 가능하다'고 말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전 의료진과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전주 보가치과 권병우 대표원장은 “부작용 가능성이 우려되는 고령의 환자일 경우 임플란트 수술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며 "최소한 두 곳 정도 들려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전문성이 있는 의료진인지 사후관리를 제대로 해주는 병원이지 알아보고 시술을 결정 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전주 보가치과는 소아(청소년), 보철, 교정, 치주, 보존, 예방, 구강악안면외과 진료 등 분과별 8인의 의료진의 협진체계로 전주 지역 외에도 인근 지역인 완주, 군산, 김제, 익산, 광주 등 전북권에서 여러 번 내원 하기 힘들고 빠른 치료 및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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